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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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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지진이 중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적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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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원문작성일 : 2008.05.15



농산물 생산 주요 지역 쓰촨성 지진으로 농산물 가격 인상 우려

○ 중국 관방통계에 따르면, 이번 지진 재해 지역의 인구는 총 5,000만 명이며, 지진 발생지인 사천성의 2007년 GDP 총액은 중국 전체의 4.2%로,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으나 1차 산업의 부가가치액이 중국 전체의 7.4%를 차지함.
- 이번 지진이 발생한 주요 지역인 더양시·미엔양시·청두시와 아바저우 등 4개 지역은 쓰촨성 공업부가액의 40%를 차지하고 있음.

○ 쓰촨성의 농산물 부가가치액은 중국 전체의 6%를 차지하고, 쓰촨성 농림목어업 생산액 중 돼지고기 생산이 성 전체 생산액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며, 중국 전체에서는 11%를 점하고 있음.
- 양식과 채소 재배면에서 쓰촨성은 중국 전체의 20%를 차지하며, 옥수수는 중국 전체 재배량의 8%, 콩 14%, 봄밀 2%, 겨울밀 7%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재해로 사료와 곡물가격이 상당 부분 인상될 것으로 전망됨.
- 중신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한동안 쓰촨지역의 돼지고기 공급이 줄면서 돼지고기 가격이 6% 정도 오르고, 이로 인한 소비자 물가가 0.3%p 인상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광저우일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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