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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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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수로 77%를 사용하는 멕시코, 물 부족 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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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 한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원문작성일 : 2008.05.17



□ 멕시코, 물 부족국가로 물 수급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 시급
멕시코는 물 부족국가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는데 멕시코 전체의 56%에 해당하는 지역이 건조기후로 분류됨. 특히 북부지역은 남부지역에 비해 36%가량이 더 물공급이 부족하며, 지역별 수자원 편중현상이 심각한 상황임.

□ 농업용수가 7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멕시코에서 물 소비동향을 보면 농업용수가 7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생활용수 14%, 공업용수 9%로 나타남. 현재 77%의 물을 사용하고 있는 농업의 경우도, 전체 농지 2,170만 에이커 중에서 540만 에이커에만 수리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나머지는 자연적 강우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고 함. 즉 전체 75.2%의 농업용 수리 시설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며, 25%의 수리시설이 갖춰진 농지에서 전체 농산물의 45%가 생산되고 있어,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수리시설 확충이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높음.

□ 새로운 투자가 실시되지 않는 한 25년 내에 심각한 문제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
현재 많은 전문가들은 새로운 투자가 실시되지 않는 한 25년 내에 심각한 문제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함. 현재 수자원 문제는 비단 부족 현상뿐 아니라 수질오염 또한 심각한 상황임. 현재 멕시코의 호수와 강의 90%가 오염된 상황이며, 전체 653개 취수시설 중 104개소는 이미 심각하게 오염이 되거나 물이 고갈된 상태로, 더 이상 회복될 여지가 없을 정도라고 함.

자료원 : 경제일간지 El Financiero, 멕시코수자원공사(Comisión Nacional de Agua : CONAGUA), 미 상무부 자료, 무역관 분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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