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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밀·옥수수·콩 등 농산물 수출금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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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 쌀, 옥수수, 콩 등 농산물 수출금지 무기한 지속 인도 외무부 장관을 의장으로 하는 각료 권한 그룹은 8.6일 개최된 회의에서 현재 수출 금지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해 무기한 지속하기로 결정함. 수출금지 대상 품목은 밀, 쌀, 옥수수, 콩, 오일씨 등으로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1년 이상 수출이 금지돼 왔음. □ 경작규모, 농산물 작황과 재고량, 물가수준과 연계해 수출금지 결정 1) 쌀을 제외한 대부분 농산물의 경작면적이 감소 예상되고 있음. 2) 6월부터 시작된 몬순에도 인도 서부 및 남부 지역인 마하라쉬트라, 구자르트, 카르나타카, 안드라 프라데쉬 등 4개주에서 강우량이 작년에 비해 35% 이상 적어 경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데 따름. □ 주요 농산물 경작, 생산 및 영향 1) 콩 생산 최대 국가이면서 연간 150만 톤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2) 사탕수수 경작 감소 영향으로 설탕 가격 1개월만에 28% 급등함. 3) 쌀, 농산물 중 유일하게 벼 재배 면적 20% 증가 자료 : Financial Express, 무역관 정보 종합, 뭄바이 무역관 보고 원문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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