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작성자 : 한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원문작성일 : 2008.09.26



미얀마 상무부는 국경을 통한 땅콩의 밀수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음. 미얀마 정부는 대부분의 농작물에 대해 국내 공급 잉여분만 수출을 제한적으로 허가하고 있으며, 땅콩의 경우 정식 허가를 해 준 사례가 없음.

미얀마에서 땅콩오일은 주로 식용유로 사용되며, 미얀마인의 식생활에서 쌀 다음으로 중요한 품목 중의 하나임. 따라서, 쌀의 가격안정을 위해 수출을 규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땅콩오일의 가격안정도 미얀마 정부입장에서는 민생안정의 중요한 과제임. 땅콩오일 생산업자에 따르면, 올해는 땅콩이 풍년이 들어 품질 좋은 땅콩을 확보하기가 용이한 편이며, 정부의 밀수출 단속도 공급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음.

자료 : Myanmar Times 종합, 양곤 무역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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