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작성자 : 한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원문작성일 : 2008.11.20



캐나다 식품조사청(CFIA)는 11.17일 우유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커피믹스 제품을 소비하지 말 것을 경고했음. 커피믹스 제품들은 우유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나 라벨에 표기되어 있지 않았는데 리콜된 제품은 한국산 커피믹스들로 BC주, 앨버타주, 사스카치완주, 온타리오주로 유통됐으며 이 제품들로 인한 소비자의 발병이나 피해는 아직 보고된 바 없음. 현지 수입자들은 자발적으로 이 제품들을 리콜하고 있으며, 식품조사청은 리콜조치가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있음.

* 캐나다 식품조사청은(www.inspection.gc.ca) 연방정부의 한 기관으로 식품 의약 규제에 의거, 식품의 주성분 및 알레르기 위험이 높은 성분이 각 제품에 올바르게 라벨링되었는지 감시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는 기관임. 캐나다 식품조사청에서는 소비자들이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음식물 9가지를 정해 해당 음식물 함유 여부에 대한 라벨 표기를 의무화하고 있음. 

자료 : 현지 언론 통합, CFIA 자료 종합, 밴쿠버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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