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이 전략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신입직원을 선발하여 관리, 지도, 조언하며 관리하는 멘토링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8월 31일 대회의실에서 ‘인재육성을 위한 멘토링제도 운영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를 한 LG경제연구소 최병권 책임연구원은 “멘토링은 현재 240개 글로벌 기업중 인재육성을 잘하는 회사 82%가 멘토링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멘토링제도는 인재 개발의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멘토링 제도를 도입하면 “멘토는 리더로서의 역량이 강화되고 인간적인 유대 관계가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일러 주었다. 그리고 “멘티는 빠르게 조직 생활에 적응할 수 있고 자신감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인적관계형성을 강화하고 직원들간에 원활한 교류를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책임연구원은 “향후 멘토링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상시지원체계 구축과 적정한 활동기간의 선정, 리더에게 책임부여, 경영진의 열정과 몰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운영 경험을 소개했다.
연구원은 이번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멘토를 정해 신입직원들이 더욱 빠르게 연구원 생활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갈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 제도를 전직원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