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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포커스
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이 육류 시장에 미치는 영향

목차
1. 문제 제기
2. 최근의 육류 가격 동향
3. 수산물과 육류에 대한 소비자 반응
4. 시사점
요약문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이후 우리 정부는 일본산 농수산물에 대한 수입규제와 더불어 방사능 안전성 조사를 고등어와 가자미 등 17개 품목 223건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음. 이러한 조치에도 일본산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면서 금년 9월부터 후쿠시마 주변 8개현 수산물의 전면 금수 조치를 취하게 되었음. 방사능 오염수 유출 관련 내용이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도되면서, 소비자의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수산물 소비를 기피하는 결과를 초래하였음.
수산물 소비 감소 물량의 일부분은 육류 소비 증가로 이어졌을 것으로 추정됨. 금년 9월의 추석 명절 성수기에도 대형유통업체에서 수산물이 큰 폭의 매출 감소를 기록하였으며, 그 후에도 수산물 소비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임.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최근 육류 가격을 살펴보면, 한우와 돼지 도매가격은 추석 이후에도 여전히 작년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음. 육계 산지가격 또한 수산물 대체 수요 증가와 육계 생산성 저하가 맞물리면서 작년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소비자 661명을 대상으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누출이 육류소비에 미친 영향을 조사함. 조사 결과, 수산물 소비량을 줄였다는 응답자가 521명으로 전체의 77.5%를 차지하였음. 수산물 소비를 줄였다고 응답한 경우, 보도 이전 소비량 대비 평균 4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수산물 소비량을 줄였다는 응답자 중 육류 소비량을 늘렸다고 응답한 빈도는 전체 응답자의 40.1%인 204명으로 조사되었음.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육류별 평균 수요 증가율을 추정한 결과, 국산 돼지고기 10.3%, 한우고기 6.0%, 닭고기 7.4%, 오리고기 4.5%, 수입 쇠고기 2.2%, 수입 돼지고기 0.8%로 분석되었음.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불안은 큰 폭의 소비 감소로 이어졌으며 현재에도 진행 중에 있음. 따라서 정부는 수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아울러 조사 결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계속해야 하며, 축산물의 철저한 검역과 과학적인 검사체계 등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함. 나아가 가축질병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국경 검역도 철저히 하며, 축산업 종사자는 꾸준한 방역활동을 통해 질병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야 함. 이러한 노력을 통해 축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해 나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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