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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술혁신을 통한 농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수요자 중심의 혁신네트워크로 전환 필요

2016.03.10
2191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카테고리
보도
작성자
대외협력실


“기술혁신을 통한 농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수요자 중심의 혁신네트워크로 전환 필요”
‘농업 R&D 거버넌스 효율성 제고 및 민간 투자 활성화 방안’ 연구 통해 밝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이명기 연구위원 등은 ‘농업R&D 거버넌스 효율성 제고 및 민간 투자 활성화 방안(2/2차연도)‘ 연구에서 기술혁신을 통한 농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의 공급자 중심의 선형모델에서 민간의 참여 확대와 공공부문과의 협력 증진을 도모하는 농산업경영체 등 수요자 중심의 혁신네트워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농업기술혁신시스템 네트워크 및 강약점 분석 결과, 농가와 농식품관련기업 등 수요자의 혁신 활동 참여 및 역량 강화와 농산업경영체, 품목협회, 농협 등 민간부문과 공공부문 간 상호 협력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농업기술혁신시스템의 경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수행하는 연구개발, 지도 및 교육 등의 역할들은 강점을 보이나, 민간중심의 역할 수행 항목은 약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 ‘민간의 혁신사업 참여 및 투자 확대’가 농업기술혁신시스템 성과 제고에 있어 최우선 개선사항으로 밝혀졌다.  

한편, 중요 기술혁신 주체인 농업인은 자기 효능감 등 개인의 혁신역량과 외부 환경요인 수준이 높을수록 혁신행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나, 농가 혁신활동 촉진과 농가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이 강화될 필요가 있음을 밝혔다.

이명기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농업기술혁신시스템 성과제고를 위해 첫째, 농업기술혁신시스템 주체들 간 역할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농업기술혁신전략 수립, 둘째, 모든 주체들의 혁신 필요성 인식 수준 향상을 통한 실질적 성과 창출 시스템 구축, 셋째, 지역단위의 기술혁신역량 및 자율성 강화, 넷째, 공공과 민간의 협력 및 민간주체의 기술혁신 역할 확대, 다섯째, 농업인의 농업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상호작용의 학습과정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첨부: 보도자료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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