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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REI,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효과적인 활용방안과 운영체계 제시

2016.06.24
3219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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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자
대외협력실

KREI,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효과적인 활용방안과 운영체계 제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은 6월 2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효과적인 조성과 운용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여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과제로 추진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운영 및 활용방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하였다.
 

이날 정책 토론회는 홍문표 의원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공동 개최하였으며, 지난해 여야정 합의체에서 합의한 무역이득공유제 대안인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도입을 전제로 상생기금의 효과적인 조성과 운용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로 동반성장, 상생협력의 정신을 가지고 마련되었기에 그 의미가 크다.
 

성주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삶의질정책연구센터 센터장은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운영 및 활용방안’ 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농어촌의 현실과 가치 고찰을 바탕으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의의를 제시하였으며, 각종 사례 고찰 및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등을 바탕으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도출하고 기금의 운영체계를 제시하였다.
 

성 센터장은 기업과 농촌 모두에 도움이 되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사업 방향 설정을 통해 기존의 형식적·분산적인 사회공헌사업과의 양적·질적인 차별화, 일반 국민의 관심과 참여 유도, 정부사업과 차별화되는 사업 영역을 대상으로 민간주도의 기금사업 추진, 도농교류·협력 분야의 사업 중점 발굴, 지역사회 체감도 높은 소프트웨어 사업 우선 시행 등을 제시하였다.

또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구체적인 사업유형으로 재단 주관의 일반사업, 기업이 주관하는 기업사업, 민간의 공모를 통해 진행되는 공모사업을 제시하였으며, 협력재단과 기업 및 기부자, 관련기구 등 주체 중심 운용체계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이와 함께 사업 관리 및 모니터링, 홍보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토론에서는 실질적인 기금조성이 진행될 수 있도록 법안개정이 속히 진행되어야 하며, 기존 정부 사업과의 차별화가 필요하며,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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