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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REI, 농산물 가격예측모형 워크숍 개최

2016.07.28
4018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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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자
대외협력실
KREI, 농산물 가격예측모형 워크숍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7월 27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농업관측 정확도 제고를 위한 농산물 가격예측모형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한두봉 교수(고려대학교)와 박준용 교수(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및 성균관대학교), 장유순 교수(미국 인디애나대학교), 김창식 교수(성균관대학교), 김지현 교수(프랑스 툴루즈대학교), 이은희 교수(고려대학교) 등이 밀, 옥수수 등 국제곡물과 배추, 양파 등 국내채소의 월별•일별 가격예측모형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한두봉 교수는 농산물 가격이 불안정한 이유를 농산물 가격 불안정성에 관한 이론을 토대로 설명하고, 월별 공산물 가격과 농산물(배추, 양파) 가격 변동성을 비교하였다. 또한, 농산물 가격의 변동성이 비농산물 가격의 변동성보다 크다고 지적하였다. 한편, 금일 발표된 예측 모형들과 방법론을 토대로 향후 다양한 품목관측 모형이 개발되어 농산물 품목별 관측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박준용 교수는 본 워크숍을 준비하면서 농산물 가격의 특성, 정확한 모형의 선택, 예측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가격의 불규칙적인 변동과 예상치 못하는 상황으로 인하여 모형 구축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모형의 업데이트 및 향상 등을 시도해야 하며, 이를 위한 전문가 커뮤니티의 구성과 역할에 대해서 강조하였다.
 

장유순 교수, 김창식 교수, 이은희 교수, 김지현 교수는 각각 농산물 가격과 변동성 예측을 위해 직접 개발한 다양한 시계열 모형을 소개하였다. 워크숍에는 70여 명의 젊은 KREI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활발히 토론하였다.
 

농업부문에서는 매우 드문 시계열 가격예측모형 워크숍을 마치면서 KREI 김창길 원장은 농업관측센터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농업관측센터에서는 품목별 예측모형의 정확도 제고와 구성원 역량 강화를 위해 원내외 관련 전문가 중심으로 관측포럼을 운영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다양한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농업관측센터는 오는 8월 9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8월 17일 무안군과 창녕군, 8월 18일 영천시에서 월동채소류 주산지 미니전망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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