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구보고서
- 이슈+
- 인재채용
- 연구원개요
- 정보공개
- 고객헌장 및 서비스 이행표준
- 학술지
- 농정포커스
- 공지사항
- 조직도
- 공공데이터 개방
- VOC 처리절차
- 글로벌 정보
- KREI논단
- 보도자료
- 원장실
- KREI 정보공개
- 개인정보 처리방침
- 농업농촌국민의식조사
- 주간브리프
- KREI I-zine
- 연구사업소개
- 사업실명제
- CCTV 설치 및 운영안내
- 세미나
- 농업농촌경제동향
- 농경나눔터
- 경영목표
- 연구협력협정 체결현황
- 홈페이지 저작권 정책
- 농식품재정사업리포트
- 동정&행사
- 윤리경영
- 해외출장연수보고
- 이메일 무단수집 금지
- 농업관측정보
- 연구제안
- 신고센터
- 질의응답
- 인권경영
- 체육시설 및 주차장 운영안내
- 뉴스레터
- 임업관측정보
- ESG경영
- KREI CI
- 찾아오시는 길
보도자료
한·중 농업 지속발전을 위한 스마트 농업 발전 방향 모색

한·중 농업 지속발전을 위한 스마트 농업 발전 방향 모색
-제7회 KREI-RCRE 공동세미나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은 중국 농업부 농촌경제연구중심(RCRE: Research Center for Rural Economy)과 11월 24일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 한-중 농촌발전을 주제로 제7회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은 “앞으로 기존의 스마트팜에 농업용 로봇, 빅데이터, 인공지능, 정보관리를 융복합하여 한 단계 발전된 생산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우수한 농산물을 많이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이번 세미나와 현장 견학을 통해 스마트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쏭홍위안(宋洪遠) RCRE 부주임도 ”양국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농업의 정보를 나누고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왕진바오(王金宝) 산동성 농업청 청장이 ‘과학기술에 힘입은 산동 스마트농업의 재도약’이란 제목으로 발표를 했다. 산동성은 기초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스마트농업의 기초를 다지고 있으며 스마트농업을 추진하고 있고, 인터넷에 힘입어 농산물 전자상거래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스마트농업의 실현에 전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왕중하이(王忠海) RCRE 부주임은 ‘중국 스마트 농업의 발전과 정책방향’이란 제목의 발표를 통해 중국 정부의 ‘인터넷+ 현대농업 3년 행동 실시방안’의 6대 프로젝트와 ‘13.5(十三五) 전국 농업농촌 정보화 발전 계획’의 8대 중점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중국은 농업 장비 지능화 프로젝트·사물인터넷 지역시범 프로젝트·전자상거래 시범 프로젝트 등을 통해 현대 농업에서 스마트 농업의 기여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스마트 농업의 보급과 확대에 확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지인 농식품부 서기관은 ‘스마트 팜 성과 및 보급 가속화 정책’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한국의 농업 여건과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스마트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은 스마트팜의 보급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 농업 경쟁력 강화, 스마트 팜 산업 발전’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고 있으며, 정책 자금 지원, 교육 훈련 등 스마트 팜 확산의 장애요인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형별 스마트 팜 사례를 제시하여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스마트 농업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원한치우즈(溫唅秋子) 화농천시북경과기유한공사 대표는 ‘빅데이터를 통한 스마트농업’이라는 주제로 스마트농업에서의 빅데이터의 역할과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원 대표는 직접 운영하고 있는 화농텐스(HNTS) 빅테이터시스템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적용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연구원 박지연 부연구위원이 ‘한국의 스마트 농업 보급운영 실태와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박 연구위원은 발표를 통해 한국의 시설원예․노지과수․축산의 스마트 팜 보급실태는 1% 미만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나, 영농편이성이나 단위면적당 생산량 개선 등 성과는 충분히 나타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 팜 보급 활성화를 위해 경제성 확보, 기술개발, 기반구축이 필요하며, 맞춤형 스마트 팜 보급, 시설 표준화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천량바오 부주임 사회로 진행되어, 김연중 KREI 선임연구위원, 성명환 KREI 연구위원, 쉬쉬에 (徐雪) RCRE 국제협력처 처장, 쉬궈동(許國棟) RCRE 시장무역연구실 부연구위원이 참여해 한국과 중국의 스마트 농업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의견 제시가 있었다. 세미나를 마치고 제남농업고신시범지구의 현대도시농업시범원과 장구시 백맥현대농업시범원, 제남위려종업공사 등 현장을 견학했다.
*관련사진보기
- 다음글
- KREI, 제19차 농어촌지역정책포럼 개최
- 이전글
- 농업직불제, 주요 쟁점과 개편방안 정책토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