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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2회 국제농업파트너십포럼 개최

2016.12.09
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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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자
대외협력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제12회 국제농업파트너십포럼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국제개발협력 패러다임의 변화와 농업·농촌부문 전략에의 함의’라는 주제로 12월 8일(목)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제12회 국제농업파트너십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밀레니엄개발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 MDGs)의 후속 의제인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가 지난 2015년 9월 유엔 뉴욕 총회에서 채택된 이후, 농업․농촌 분야 국제개발 과 협력에 있어 새로운 의제의 이행 첫 해를 되돌아보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김영훈 박사는 개회사를 통해, “지속가능개발목표를 반영하고 있는 최근의 농업․농촌 개발협력 전략 수립 현황 및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더욱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국제개발 협력 정책 수립 방안과 개별 사업의 지속가능성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한 방안이 충분히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1부 세션에서는 유엔개발계획(UNDP)의 아르테미 이즈메스티에프(Artemy Izmestiev) 정책관이 “도․농 간 상호 작용을 통한 빈곤 감소의 의미와 한국 급속성장기의 기록적인 불평등 감소”에 대해 발표했으며, 니콜라스 마우나드(Nicolas Mounard) 팜아프리카(Farm Africa) 대표는 “영국 비정부기구의 동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종합적 지역개발 전략 도입의 필요성”을, 이동현 한국국제협력단 농촌개발팀장은 “KOICA의 특징적 농촌개발 전략과 SDGs 도입의 의미”를 주제로 짚어보았다.
 

2부 세션에서는,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의 시우니치 나카다(Shiunichi Nakada) 선임자문관이 “일본의 해외 농업․농촌 개발 사업의 강점과 향후 지향점”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세계은행의 김지혜 전문가는 “ICT를 통한 아프리카 농업 생산성 향상 정책”을 소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허장 박사와 이대섭 박사는 “Post-2015 시대 한국의 국제농업개발협력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포럼에는 주한 미국, 이탈리아, 코트디부아르, 나이지리아대사관의 농무관 과 관련 전문가를 포함해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향후 국제 농업․농촌 개발에서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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