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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6년도 하반기 정년퇴임식

2016.12.30
4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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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자
대외협력팀

 

연구원은 12월 30일 대회의실에서 박동규, 박문호, 오내원, 장철수 박사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김창길 원장은 연구원과 우리 농업·농촌, 나아가 국가 발전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헌신하신 네 분 퇴임하는 직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올해의 성과들을 하나하나 되짚어 보며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퇴임식에서 박동규 박사는 “지난 27년간을 돌이켜보면 연구원은 즐거운 놀이터였다”고 운을 떼며, 재직하는 동안 정부 쌀 정책과 직불제 등 연구를 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박 박사는 “때론 힘든 때도 있었지만, 선후배 그리고 동료들의 격려와 가족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문호 박사는 연구원 직원들에게 연구원의 원훈인 ‘넓은 시야, 깊은 연구, 높은 긍지’를 항상 가슴에 새기며 연구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박사는 연구원 선후배, 동료, 가족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연구원과 연구원 직원들의 발전을 기원했다.
 

오내원 박사는 농가소득 실태분석, 농가등록제 수립 및 직접지불제 개편 연구 등 그동안 수행했던 주요 과제들을 열거하며, "지난 34년간 함께 생활해 온 연구원 선후배 동료 직원들 덕분에 정년퇴임식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 박사는 연구원이 건전한 비판과 상호 보완으로 더욱 발전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철수 박사는 “다양한 분야의 많은 전문가가 있는 연구원에서의 생활로 인해 그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발전을 이뤄왔다”고 언급하며, 연구원 직원들이 서로를 찾고 배운다면 큰 발전을 얻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이날 퇴임식을 찾은 가족에게도 그동안의 격려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우수 직원 표창도 있었다. 엄진영, 최종우 부연구위원, 정호연, 김진년, 민경찬, 박지연, 손미연, 임효빈, 임채환, 허성윤 연구원, 김민철 선임행정원, 한근수 선임전문원, 임수현 주무원이 원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정도채 부연구위원, 허주녕 전문연구원, 박한울, 노수정, 이미숙 연구원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원동환 전문원이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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