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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식품 포럼’ 발족

2017.04.12
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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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뉴스
작성자
대외협력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농식품 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도모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식품 포럼’ 발족-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4월 10일(월) 오후 4시부터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식품 포럼’ 발족식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에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하여, 원내외 포럼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창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농식품 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도모하고 농촌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본 포럼이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재수 장관은 우리 사회 전반에 미칠 4차 산업혁명의 파급효과를 고려할 때, 농업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와 논의를 통한 대응 방안 모색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날 포럼 발족식에서는 김연중 KREI 선임연구위원이 ‘4차 산업혁명의 농업적용 확대전략’, 김세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농축수산 책임(PL)이 ‘4차 산업혁명 기반 지능형 스마트팜 기술 동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였다. 김연중 선임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농업 부문의 기술 수준과 현장 적용 사례를 제시하고 향후 확대 전략에 대해 발표하였다. 김세한 농축수산 PL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능형 기술 및 스마트팜 개발 사례들을 소개하고 스마트 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농업현장 적용을 위해 역량있는 인력 양성의 중요성이 강조되었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농업 교육시스템 및 현장 지도체계의 혁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었다. 또한, 인력 감소 등 농업 현실을 고려하여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기술 개발 및 적용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의 대응에 있어서 단기적인 성과 도출에 치중하기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식품 포럼’은 농업·농촌·식품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과학기술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여 농업·농촌·식품산업의 발전 및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하였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김병률 KREI 부원장과 여 현 순천대학교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였으며, 본 포럼은 향후 전체 회의와 분과별 회의로 나누어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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