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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랭지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한 주산지 미니전망대회 개최

2017.04.12
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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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자
대외협력팀
고랭지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한 주산지 미니전망대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고랭지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한 주산지 미니전망대회를 4월 11일(화)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주산지 미니전망대회는 재배의향면적 조사결과와 농산물 주요 수급안정 정책을 알리고, 생산 및 소비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재배농가의 사전 면적조절과 합리적 작목선택을 통한 수급안정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원지역 고랭지 채소류 재배농가를 비롯하여 생산자 단체, 유통인, 농업기술원, 지자체 공무원, 농협,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모두 12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노호영 엽근채소팀장의 농업관측사업 현황 및 고랭지채소류 재배의향 조사결과에 대한 발표 후,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 김기덕 박사의 기후변화에 따른 고랭지배추 안정생산 및 품질관리방안, 가락시장 대아청과 김명배 과장의 배추 생산면적 변화와 소비의 상관관계, 농림축산식품부 김철순 원예산업과장의 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한 정책방향 발표, 농협중앙회 원예부 허장행 신선채소팀장의 노지채소류 생산안정제사업 소개가 이어졌다.

발표 이후에는 관련기관 및 생산자단체 등 전문가 고랭지채소의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토론을 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호영 KREI 팀장은 “2016년 고랭지채소 출하기 가격 상승으로 금년 배추, 무, 당근, 양배추 등 채소류의 재배의향이 작년보다 4~8%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랭지채소는 재배면적과 기상 등에 따라 연도별로 가격의 등락이 크게 나타나므로 농가의 신중한 작목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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