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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농업·농촌의 가치를 반영한 지역개발 필요

"농업·농촌의 가치를 반영한 지역개발 필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미래전략포럼’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7월 19일(수) 오후 4시부터 연구원 중회의실에서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
미래전략포럼은 농업·농촌·식품산업을 둘러싼 현안을 진단하고, 사회적 트렌드에 비추어 주목할 만한 어젠다를 발굴·논의함으로써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이를 위한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은 김준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해 비농업계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했다.
송미령 KREI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장은 ‘살맛나는 농촌 만들기와 귀농·귀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송 본부장은 발표를 통해 농촌 지역의 소규모 난개발 문제를 지적하며, 농촌의 가치를 살린 친환경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의 정책 지표였던 인구 및 소득 등에서 벗어나, 농촌다움을 정책 지표로 무게 중심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조준모 성균관대 교수는 ‘통계치로 본 농업과 농업관련 노동규제 이슈’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농업·농촌의 통계치가 우리 농산업과 그 노동시장 상태를 잘 반영하고 있지 못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 교수는 "농업부문은 근로기준법 63조에 의해 근로시간, 휴게, 휴일 적용제외 대상"이라고 말하며, 농업이 1차산업을 넘어 판매, 유통, 서비스로 확대되는 앞으로의 추세를 반영하여 근로기준 시간 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주 ADF 도식건축 대표는 ‘귀농·귀촌과 주택’이란 주제의 발표를 통해 귀농과 귀촌 마을조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 대표는 농촌 마을 조성시 ‘농촌다움’을 강조하며, 기존의 농촌성을 살리는 공간 조성과 건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귀농인과 귀촌인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공간 구분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윤중경 제일엔지니어링 사장은 "지금까지의 농촌지역 개발은 대부분 도시적 계획으로 접근해 왔다"며, "농촌지역 개발의 목표와 방향성을 정하기 위해서는 우선 농촌 삶의 가치를 파악하고 농촌다움을 어떻게 찾아낼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창길 KREI 원장은 “이번 포럼은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발표 논의된 내용은 농업·농촌분야 미래전략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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