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전직원 나눔의 날" 개최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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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전직원 나눔의 날" 개최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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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팀

2017년 9월 '전직원 나눔의 날'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9월 4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

나눔의 날을 맞아 김창길 원장은 직원들에게 ‘국정과제와 농식품부 핵심 어젠다’에 대한 소개, ‘조직문화 혁신’과 ‘감사하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 원장은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한반도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모두 본연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연구원이 국정과제 지원을 위해 관련 분야별로 적합한 연구과제를 수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창길 원장은 ‘조직문화 혁신’의 핵심과제로 기관장의 리더십과 부서장의 협조, 결속력 개발과 소통 활성화, 집단지성에 기반한 창의혁신 문화, 감사·칭찬·선행이 넘치는 GWP(Great Work Place) 등을 제시하며, 다함께 실천하고 노력해 더욱 신바람 나는 연구원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헬렌 켈러의 ‘감사’에 대한 자서전 영상을 소개하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행복한 연구원 생활을 이뤄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형철 연세대학교 교수가 ‘가치 있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김형철 교수는 '철학의 힘'과 '이 모든 것의 철학적 의미는?' 등의 서적을 발간한 철학자로 잘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삶의 목적은 배움에 있다고 강조하며, “하루의 시작을 나는 오늘 무엇을 배울 것인가?”에서 출발하라고 제시했다. 또한, “양자택일 시 자신에게 손해가 큰 쪽을 선택하라”고 일러주며, “세상을 사는 이치는 우리들 모두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규 직원 소개도 있었다.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의 김선웅, 이두영 부연구위원과 농림산업정책연구본부의 조원주 부연구위원, 대외협력정보실의 이상헌 전문원이 각각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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