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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생협,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소비에 크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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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협,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소비에 크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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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생협은 지난 20여년 동안 안전한 먹거리운동을 주도하고 농산물 생산의 안정성과 거래의 지속성을 추구하며,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소비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협이 취급하는 상품 중 식품의 비중은 95%이며, 생협 초기에는 신선 친환경농산물을 주로 취급했으나 소비자 조합원의 가공식품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수행한 ‘생협 경제사업의 성과와 정책과제’ 연구에서 밝혔다.
생협은 2010년 말에 조합원 51만명, 매출액 5,952억원(친환경농산물 시장의 15%)으로 성장했다. 친환경농산물 판매 과정에서 생산과정의 정보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상품의 신뢰체계를 구축하고, 조합원의 출자금으로 물류센터를 비롯한 전국 물류의 네트워크화로 농산물의 거래비용을 대폭 낮춘 것이 유효했다. 생협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추구하는데, 그 핵심은 생산에 따른 위험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동 부담하는 생산계약재배와 가격안정기금의 운영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미 연구위원은 생협의 성과가 “지속가능한 농업을 지향하는 사회가 갖추어야 할 농업정책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하며, “농산물의 가격안정과 직거래 확대를 위해 생산계약재배를 권장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농산물 생산에 따른 위험을 생산자가 단독으로 부담하는 현행 농산물 가격체계를 보완해 정부, 생산자, 소비자가 공동으로 가격안정기금을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농산물의 물류체계 정비와 새로운 정보체계를 구축해 농산물 물류를 효율화하고 농산물 유통에서 사회적 비용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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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일 : 2012년 5월 2일 ○ 제공자 : 정은미 연구위원 ○ 전 화 : 02 - 3299 - 4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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