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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리나라 여성농업인 60%가 농외소득 활동 원하고, 전문교육 수요 높아
“우리나라 여성농업인 60%가 농외소득 활동 원하고, 전문교육 수요 높아”
KREI, '여성농업인 경제사회적 역할의 현황과 전망’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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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농업인의 농업노동 참여율 높지만 여전히 농업보조인으로 생각
◦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이동필)은 9월 12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 경제사회적 역할의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심포지엄에서 KREI 정은미 연구위원은 “여성농업인이 농업노동 참여율은 높지만 보조적인 농업인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말하며, 그럼에도 전문농업인이 되고 싶은 여성이 60%이고 교육받기 희망하는 여성은 87%로 교육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농업인의 농외 소득활동은 농업임금노동(30%)이나 농산물직거래(21%)이지만 수확기에 활동이 집중되어 농외소득은 높지 않다.”고 밝히며, “여성농업인은 농산물 가공이나 전자상거래를 위한 컴퓨터교육 등 소득활동에 필요한 교육수요가 높고, 새로운 기술·정보에 관심이 많으며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의향이 높다.”고 발표했다.
□ 프랑스, 여성농기업 지위 획득 가로막는 불평등 개선해 농기업 확대
◦ 프랑스 국립연구소 모하메드 라우프 싸이디 연구위원은 “프랑스 여성농업인 경영주가 1970년 8%에서 2010년 27%로 늘어났는데 이는 공동경영인의 지위 획득을 가로 막았던 제도적인 불평등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그들이 농업에 쏟는 열정이 매우 높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탈리아 모데나대학 파올라 베르톨리니 교수는 이탈리아 여성 농기업은 낮은 전문성, 다양한 생산목표, 노동집약적, 자기소비에 관심이 높지만, 사교성이 높은 여성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농촌관광, 유기농, 소규모 전문유통경로 등 다양한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이어진 토론에서 여성농업인의 경제사회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인력육성과 교육지원, 복지증진 활동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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