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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올 1/4분기 수입식품관련 국내물가 추가 상승 없이 안정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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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4분기 수입식품관련 국내물가 추가 상승 없이 안정세 전망"
작년 9월 이후 국제곡물가격 하락세, 금년 상반기 국제가격 약보합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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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곡물가격은 2012년 미국, 러시아 등 주요 곡물 생산지역의 가뭄·기상악화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선물투기가 곡물 시장에 유입되면서 옥수수, 콩 선물가격은 각각 2012년 8월 하순과 9월 상순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2012년 9월 상순 이후 국제곡물 가격은 선물시장에서 매도세가 증가하면서 2011년보다 높은 수준에서 8월 대비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미국의 작황 호전과 2013년 상반기에 수확될 남미지역의 옥수수, 콩 생산량이 2012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세계 경기회복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국제유가도 하락해 국제곡물 가격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호주를 중심으로 2012년 말부터 수확이 시작되는 남반구 세계 밀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옥수수와 콩의 선물가격 하락으로 밀 선물가격도 동반 하락했다.
2013년 1월 미국 및 남미의 가뭄지속으로 국제곡물가격이 소폭 상승했으나, 최근 미국 및 남미의 강수예상으로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적으로 곡물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이상기후는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았으나 미국과 남미의 가뭄상황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측이 필요한 상황이다. 미국은 금년 5월부터 수확되는 겨울밀과 4~5월에 파종되는 옥수수, 콩의 생육영향은 아직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013년 상반기 국제곡물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거시경제상황은 국제곡물가격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세계 경제성장률은 2013년 1/4분기 저점 이후 2014년에 회복 국면에 접어들어 상반기 수요는 늘어나지 않을 전망이며 세계 인플레이션은 2% 수준의 안정세가 예상된다. 국제유가는 OPEC 국가들의 생산량 회복으로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달러가치는 강세로 전환될 전망이어서 2013년 상반기 곡물가격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달러강세는 유동성자금이 달러시장으로 이동되어 곡물선물투기를 감소시키며, 수입 곡물가격을 상승시켜 수입국의 수요를 감소시키므로 곡물가격하락 요인으로 작용한다.
□ 2013년 상반기 국제 곡물가격 약보합세 전망
2013년 상반기 국제 곡물가격은 향후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가능성이 있으나, 2월 이후 수확되는 남반구지역 생산량 증가로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세계 곡물재고율(18.7%)이 2007/08년도(17.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나, 선물거래는 2012년 9월 이후 매도세가 증가하고 있으며, 거시경제상황은 국제곡물가격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2013년 2월 이후 수확될 남반구 지역(아르헨티나, 브라질) 옥수수 생산량은 전년보다 6.4% 증가, 콩은 33.9%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최근 국제곡물가격 급등으로 북반구지역의 재배의향면적 증가가 예상되어 이상기상이 없을 경우, 2013년 가을 국제가격은 2012년 상반기보다 크게 하락할 전망이다.
□ 2013년 1/4분기 이후 국내물가 추가적인 상승 없이 안정세
2012년 9월 상순 이후 국제곡물가격은 하락세가 지속되었다. 또한 2013년 상반기 국제가격도 약보합세로 전망된다. 4∼7개월의 시차를 고려할 경우, 수입식품 관련 국내물가는 1/4분기 이후 추가적인 상승 없이 안정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환율을 고려한 2013년 2/4분기 원자재 수입가격은 1/4분기 대비 밀은 2.4%, 옥수수 6.0%, 콩 10.2% 하락할 전망이다. 따라서 국내 수입식품관련 물가는 약 2% 가격하락요인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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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일 : 2012년 2월 20일 ○ 제공자 : 한석호 부연구위원 ○ 전 화 : 02 - 3299 - 42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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