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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REI, 농촌진흥청과 정책연구협의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12월 12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과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연구원과 농촌진흥청이 협동연구 등을 통해 우리나라 농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농식품 수출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우리 농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수출이 꼭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청장은 농촌진흥청의 수출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가공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 연구위원은 “현재 수출구조에서 가공식품 수출에 관심을 높여야 하며, 특히 국내산 농산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상품 수출을 증대시킬수 있도록 연구개발단계에서부터 수출시장 정착단계까지 맞춤형 지원사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병우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장은 ‘농촌진흥청의 수출활성화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정 과장은 우리 농식품 수출의 문제점으로 ‘높은 비관세 장벽’, ‘농업과의 연계 부족’, ‘후진적 수출 기반’, ‘성장성 높은 농자재수출시장에 대한 대응 부족’을 꼽았다. 또한 국내산 신선농산물을 중심으로 향후 검역문제 해소 가능성을 고려해 잠재적 수출전략품목 발굴해 수출을 확대하자고 강조했다.
발표 후 이뤄진 토론에서 두 기관의 참석자들은 농식품 수출을 비롯해 남북 농업협력,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하자는 데 공감했다. 이규성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장은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고품질의 안전한 신선농산물을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 시장에 수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두 기관이 협력한다면 기후변화, 온실가스 대응에도 세계적으로 앞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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