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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REI, 2015 글로벌 산업경제 포럼 개최

2015.08.27
3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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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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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실

KREI, ‘2015 글로벌 산업경제 포럼’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25일(화) 오후 1시부터 더케이호텔(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한국의 농림어업 고도화를 위한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글로벌 산업경제 포럼을 농업세션, 임업세션, 수산세션 등 3개의 산업세션으로 나눠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가 미국, EU에 이어 중국 등 주요 국가들과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되어 글로벌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농림수산식품산업의 생산, 유통 시스템의 고도화와 수출유망품목 발굴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한 종합적인 전략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시대에 1차 산업인 농업, 임업, 수산업이 소극적으로 위축되기 보다는 공세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히며, “농림어업이 미래 성장 산업으로서 그에 맞는 전략과 정책방향을 논의할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성진근 한국농업경영포럼 이사장은 ‘한국농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정책 혁신 과제’란 기조연설을 통해 “농림어업이 미래성장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농림수산식품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농림수산식품의 6차 산업화를 통해 생산-판매-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정립하고, 수출 확대 및 농림어업성장동력을 확충해야 한다”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 신시장 개척 지향적인 신농림어업 경영주체를 확보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농업 세션
이명헌 인천대 교수는 ‘유럽 농정 개혁과 새로운 농업 방향 정립 모색’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유럽의 국가들의 사례를 들며, “농업의 특성을 찾아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 전체의 경제사회발전 틀 속에 농업의 장기적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라고 밝히며, “농업 생산자와 소비자, 정부 등 여러 주체들에게 정보가 공유되고 네트워크가 형성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는 ‘한국 농업의 글로벌화와 농산업 고도화’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주요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우리 농업의 변화 요구에 대한 도전 요인이 있다”라고 밝히며, “ICT, BT 융복합을 통한 농업생산 및 전후방관련 산업 고도화, 6차산업화, 수출유망품목 발굴 및 신시장개척 등 종합적인 중장기 전략을 마련해야 된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농업고도화를 위해서는 기업이 농업분야에 투자 및 참여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수익모델을 발굴해야 하며, 설립규제 완화 및 농지소유 조건을 개선하는 등 정책적 방안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일본대학의 카와테 토쿠야(川毛督也) 교수는 ‘일본의 농업 고도화를 위한 기반 혁신’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농업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환경과 조화를 이룬 농업 즉 생물 다양성을 중시하는 농업으로의 전환이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지역 생활과 문화 제고를 위해 종합적인 농업정책을 지역정책과 연관되어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임업 세션
석현덕 산림정책연구부장은 ‘산림과 임업의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목재 부문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유 목재 생산림에 대한 과감한 벌채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하며, “장기적으로 제재, 합판, 보드, 칩은 물론 펠릿과 바이오에탄올을 한 지역에서 생산하는 클러스터 도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임산물 활성화는 수출에 방점을 두어야 하며, 대중국 주력 품목으로 조경수와 산양삼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 시설을 3백만 유커의 방문지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박경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는 ‘산악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산악이 지닌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와 잠재력은 높다”라고 밝혔다. 또한 “산악관광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공유 및 합의, 산악관광에 대한 정책적․제도적 개념화, 환경파괴 최소화를 위한 규제 장치 마련 및 투자 활성화 지원 병행 등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일본 전국삼림조합연합회 추천으로 내한한 타노동부삼림조합(多野東部森林組合)의 슈이치로 우라베(浦部 秀一郎) 참사는 일본에서 2007년부터 시행해온 '제안형 집약화 산림경영'을 소개하면서 산주에게 대리 경영을 제안하고, 인접 산림을 정리하여 간벌 등 산림 사업을 일체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으며, 한국에 도입할 필요성을 주장했다. 

 

독일 산주 연합(Die Waldeigentumer)의 Christoph Graf Adelmann 고문은 “독일도 산주의 영세성 문제를 안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소규모화되어 있는 산림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인접한 산림 소유자 간의 연합, 즉 클러스터의 형성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수산 세션

마창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은 ‘첨단양식기술 산업화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어업인의 경험에 의존한 양식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동화, 규모화를 통한 첨단양식기술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스마트 양식장 통합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위한 기술의 단계별 추진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우재 블루젠코리아 대표는 ‘수산물 종자 산업 육성을 통한 기업화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가치사슬의 통합을 위해 기업 주도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태호 호서대학교 교수는 ‘ICT 기술을 활용한 양식업 관리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양식장 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센서, 생육패턴분석 표준화 시스템, 스마트 양식장 관리를 위한 S/W 및 관제센터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최재원 부산대학교 교수는 ‘양식산업 3.0: 스마트플랜트 기술 적용을 통한 양식산업 혁신’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 플랜트 기술을 활용한 태풍에도 견딜 수 있는 외해 양식플랜트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창훈 (주)에체 대표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양식업의 에너지 절감’이라는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양식장의 신재생에너지 도입으로 전력비용을 낮추고, 자연재해에 따른 전력공급 중단을 대비할 수 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발표 후 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글로벌 시대에 우리나라의 농림어업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규제를 혁파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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