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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REI, 노지채소 수급안정 위한 제4차 현장토론회 개최
KREI, 노지채소 수급안정 위한 제4차 현장토론회 개최

우리나라 노지채소의 수급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수급안정제도가 실질적인 수급조절이 가능토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12월 15일 해남군 우수영 유스호스텔에서 ‘노지채소 수급안정, 해결책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김영록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KREI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모인 참석자 대부분 노지채소 수급안정을 위해 농산물 폐기처분, 비축수매와 같은 기존 대응방법 외에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토론회를 통해 노지채소 수급안정을 위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영록 의원은 "주요 채소류에 대한 최저생산비를 정부가 지원토록 하는 농안법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아직 계류 중이다"고 말했다. 양재승 해남군 부군수는 노지채소 수급안정을 위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충분한 토론을 통해 대안을 마련해 주길 당부했다.
이날 ‘노지채소 수급 실태와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이용선 KREI 박사는 기존 수급안정사업은 수급안정에 한계가 있다고 언급하며, 사전적이고 자율적인 수급조절 기능을 강화하도록 계약재배 시스템의 개편을 강조했다. 또한 이 박사는 협의체 구성을 통한 수급안정체계를 마련하는 등 지자체 수급안정사업의 역할을 제고하고 단기적 수급 불안에 대한 대책을 효율화하기 위한 보완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윤종필 농협중앙회 강원연합사업단 과장은 ‘고랭지배추 생산안정제 시범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윤 과장은 생산안정제에 관해 설명하며, 사업참여 농가가 미참여 농가보다 소득이 높았다고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토론에 참석한 최향철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 과장은 적정재배면적을 통한 수급 안정을 위해 농가의식 변화를 강조했다. 최 과장은 농업인들이 적정 생산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소득 안정을 위해 보험 제도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과장은 수급안정을 위한 내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 박 과장은 주산지정책과 생산안정제를 연계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농업인을 비롯한 관련 기관 참석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채소가격과 관련해 언론이 제공하는 부정확한 보도가 수급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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