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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REI, 마을에서 행복한 노인의 삶을 주제로 현장토론회 개최

KREI, 마을에서 행복한 노인의 삶을 주제로 현장토론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4월 21일 전남 영광군 묘량면 복지회관에서 ‘마을에서 행복한 노인의 삶’이라는 주제로 2016년 제1차 KREI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촌 노인복지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언급하며, 농촌 현장의 생각과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농촌노인의 실태와 돌봄 문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조미형 KREI 연구위원은 “농촌노인은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문제로 힘들어 하고 있다” 면서 “이들이 평생 살아온 정들고 익숙한 지역에서 가능한 오래 살 수 있도록 정책이 지원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조 박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돌봄’이라는 사적 영역이 국가와 시장으로 옮겨감에 따라 나타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위원 여민동락공동체 대표는 여민동락공동체의 시작과 성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여민동락공동체는 모든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주인으로 설 수 있도록 거들며 함께 사는 일이 주요활동”이라고 설명하며, 마을 스스로 자립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한 ‘마을학교’, 교통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이동 5일장인 ‘동락점빵’, 공동체가 함께 농사를 짓는 ‘동락원’ 등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은 사업들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정부가 추진하는 마을사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강 대표는 부처별로 여러 가지 마을사업이 있지만 칸막이 행정으로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박대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 김영란 목포대 사회과학대학장은 노인복지와 관련한 더욱 다양한 전문가들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으며, 박경란 김제노인복지센터 대표는 실무자로서 겪는 노인복지의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서 언급했다. 특히, 박 대표는 “노인 주간보호시설을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한다면 농촌 노인들이 여생을 고향에서 보낼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현경 광양시 옥곡면 대죽보건진료소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동체의식”이라며, 마을의 융합을 위해 공동체의식의 회복을 강조했다. 권혁범 여민동락노인복지센터장은 “주위의 도움 없이도 지역주민들이 서로 돕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여민동락공동체의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오영채 농민신문 부장은 농촌노인 자살률 등의 통계자료는 어디에도 없다며, 현장에 맞는 정책을 펼치려면 기본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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