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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REI, ‘박근혜 정부 농정의 비전과 전략 그리고 성과’ 주제로 농정성과점검 워크숍 개최

2016.07.30
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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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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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실
KREI, ‘박근혜 정부 농정의 비전과 전략 그리고 성과’ 주제로 농정성과점검 워크숍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이동필)는 ‘박근혜 정부 농정의 비전과 전략 그리고 성과’를 주제로 정책수혜자와 각계 전문가 및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식품부 산하·유관기관, 농식품부 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농정성과점검 워크숍을 7월 29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체 농정 성과를 돌아보고 학계·정책수혜자 등 다양한 정책고객의 의견을 경청하는 동시에, 전문가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정책고객의 관점에서 체감성과와 과제에 대한 논의를 거쳐 향후 중점 추진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황의식 KREI 농식품정책성과관리센터장은 농업계, 학계, 지자체, 언론계 등 약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정체감성과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황 센터장은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국민`을 비전으로 고령화 및 양극화 등에 대응하고자 `효율성에 기초한 배려와 소통의 농정`을 추진한 박근혜 정부 농정에 대한 인지도가 71.1%로 작년도 결과치 65%보다 약 6%p 높아졌으며, 2016년도 농정 5대과제에 대한 체감도 조사에서 `성과가 높음`의 비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으로 작년도 결과치 19.5%보다 약 13%p 높은 33.2%를 기록하였다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이번 정부에서 중점 추진해 온 34개의 정책 중 체감성과도와 성과목표 달성도가 높다고 평가된 정책은 귀농·귀촌 활성화, 6차산업 활성화, 농산물 원산지·안전관리 강화, 농가소득안정을 위한 직불제 확충, 농촌관광 활성화, 예방적 방역체계 구축사업 등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유통경로 간 경쟁촉진, 중소식품기업 경쟁력 강화 등은 체감성과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창길 KREI 원장은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농정 성과를 진단하고 평가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연구원은 작년에 농식품정책성과관리센터를 설치하고 농정 수요자 만족도 평가, 심층적인 정책평가, 현장점검, 신규사업 평가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왔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연구원이 정책수요자인 국민과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농정성과를 제고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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