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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역단위 친환경농업 발전 방안 주제로 현장토론회 개최

KREI, 지역단위 친환경농업 발전 방안 주제로 현장토론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은 8월 30일 충남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단위 친환경농업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6년 제3차 KREI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친환경농업은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환경보전적 가치 제고를 위해서 꼭 필요하며, 더불어 건강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인식변화와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연구에 반영하여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연구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지역단위 친환경농업 발전방안 : 홍성군의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정학균 KREI 연구위원은 "친환경농업은 소비자의 높은 수준의 안전성 요구, 경영비 상승, FTA로 인한 유기농식품 수입 증가 우려 등 대내외적 위협 요인이 많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정 연구위원은 농업환경 여건에 적합한 지역단위 친환경농업 육성을 제시하며, 홍성군의 경우 지역단위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쌀 중심에서 특용작물과 축산으로 품목 친환경농업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홍성군 친환경농산물의 브랜드화 추진과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확대, 지역 내 외식산업에 대한 친환경농산물 공급 등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지자체의 관심과 열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창길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 윤길선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 육묘장 설치의 필요성을, 홍성군 정상진 홍성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대표는 친환경농업 주체별 지역단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기흥 충남연구원 박사는 친환경농업이 인증제도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지자체를 비롯한 관련 주체들이 인증실적에만 관심을 보이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을 밝혔다. 정만철 홍성군청 친환경농정발전 기획단 박사는 홍성군의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학교급식, 공공급식으로의 확대를 강조하며, 이를 비롯한 지역 식량체계의 기획·추진 등을 위해 지역밀착형 유기농연구소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병혁 충남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사무처장은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농업에 대해 전체 농업의 4~5%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중요하지 않다고 인식한다”며,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인식개선과 친환경농업 육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연 단국대 교수는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각각의 주체들이 서로 연계하여 공동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정경석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장은 2014년 유기농특구로 지정된 홍성군에 대해 판로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판로 확대를 위해 학교 급식에서 방향을 찾을 것을 제시했다. 정 과장은 또한, 젊은 인력의 양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귀농·귀촌을 매개로 하여 친환경농업인을 육성하는 방안도 찾아야 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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