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배추 등 채소류를 비롯한 농산물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은 상황이며, 이는 7월 폭우피해와 8월 잦은 비의 영향에 따른 작황 부진과 출하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
 ㅇ 주요 채소류의 가격동향을 보면 양파, 마늘 등 저장출하중인 채소류의 경우 8월중 안정적인 가격을 보였으나, 기상여건에 취약한 고랭지배추 등 노지채소류는 수급안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음
 

❏ 최근 선선한 기온과 일조시간 증가 등 기상여건이 개선되면서 채소류를 비롯한 농산물의 생육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나 평년 출하물량 회복에 다소 시간 소요*
   * 채소류 생육특성에 차이가 있으나 전체적으로 9월 중순이후 출하물량 증가 전망
   * 생육특성
        (오이, 애호박) 개화 후 7～10일 이면 수확가능, 
        (상추) 정식 후 20～30일경부터 수확(‘16년 장마기 5만원/8kg까지 상승 후 장마 종료 후 평년 수준으로 하락)
 

❏ 앞으로 평년수준으로 기상여건이 안정화*되고, 예기치 않은 태풍 등 변수가 없다면 채소류의 일반적 가격 패턴(9월중 대체로 하향세)으로 볼 때 가격 안정 품목이 늘어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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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림축산식품부 (http://www.mafr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