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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농업: 북미자유무역협정 체결 이후 12년 - KREI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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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멕시코 농업: 북미자유무역협정 체결 이후 12년 - KREI 세미나

 

 

멕시코 농업: 북미자유무역협정 체결 이후 12년

 

연구원은 9월15일 멕시코대학의 조지 다이어 교수를 초청, ‘멕시코 농업: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체결 이후 12년’이라는 주제로 KREI 세미나를 개최했다.


다이어 교수는 “NAFTA 체결 이후 급격한 제도개혁 추진으로 인하여 멕시코 농업에 상당한 변화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멕시코 농작물 중 과일, 채소류 등이 비교적 규모화 되었고, 자본력이 있는 일부 분야는 성장세를 보인 반면, 영세농 중심으로 재배되는 옥수수(Maize)의 경우 생산량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멕시코는 2008년의 완전 자유화를 목표로 농정 및 구조의 개혁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농업부문의 각종 보조금도 줄여나가고 있다”고 말하며, “멕시코의 경우 농업부문에 대한 전격적인 자유무역 도입과 농업지원프로그램의 제거는 농촌인구의 이농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비용이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진행하고 있는 우리 입장에서 이날 멕시코의 NAFTA 체결 이후 경험을 토대로 한 발표와 토론은 우리 농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과 농정의 방향을 고민하고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첨부: 멕시코 농업: 북미자유무역협정 체결 이후 12년 발표자료(영문) 1부

 

작성자 홍보출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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